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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문
본서의 명칭은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본서의 내용은 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이다. 그 취급범위는 전자의 경우 1장 1절에서 5장 28절까지이고, 후자의 경우 1장 1절에서 3장 18절까지이다. 본서의 강론은 2016년 4월 17일에 시작하여 동년 10월 16일에 종료되었다.
본서에는 모두 16편의 강론이 수록되어 있다. 데살로니가전서에 속한 것은 11편이고, 데살로니가후서에 속한 것은 5편이다. 이들 중 부피가 많은 것들은 두 번으로 나누어 선포되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3번, 5번, 6번, 7번 그리고 10번과 데살로니가후서의 1번, 2번 그리고 5번은 이에 속한다.
본서의 핵심적 주제는 “종말론”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삶의 자세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고대하며 살고 있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 중엔 재림에 대한 기대가 지나친 나머지 열광주의에 빠져 현실의 삶을 등한히 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나타나 교회를 혼란에 빠뜨렸다. 바울은 이들의 오류를 시정하고 교회의 질서를 바로잡기위해 두 서신을 작성했다. 서신이 전서로 끝나지 않고 후서로 이어진 것은 문제가 원활히 해결되지 못한데 그 원인이 있다.
데살로니가전·후서에 담겨진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역사적 부분이다. 이 부분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설립될 당시에 있었던 사도 바울의 선교정신과 성도들의 반응 그리고 그들의 신앙적 특성에 대한 묘사로 사도행전의 내용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둘째, 교리적 부분이다. 여기에 제시된 재림교리 중 성경의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요소는 재림 전에 있게 될 사건들의 순서에 대한 기술이다.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정한 때가 이르기 전까지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억제하는 “막는 자”의 역사에 대한 가르침이다.
셋째, 윤리적 부분이다. 이 부분은 둘째 부분에 근거한 것으로 임박한 재림에 대한 열광주의적 태도에 대한 경계가 그 중심을 이룬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일상에서 평정심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하라고 간곡히 권고한다.
본서의 편집은 2016년 11월 말경 완료되었다. 원고의 입력과 교정을 위해 수고한 나의 사랑하는 아내와 최종 편집과정에서 정성껏 협력해 준 박정희 전도사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본서가 각종 “재림열광주의자들”로 인해 여러 차례 혼란을 경험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올바른 재림 신앙 확립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필자에게 이보다 더한 보람은 없을 것이다.
: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2016년 12월 5일
한 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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