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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식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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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고린도전서강론)
판매가 : 13,000원
코드 : 978-89-86558-73-9
저자 : 한인수
페이지 : 352쪽
출판년도 : 2015년
출판사 : 도서출판 경건
재고 :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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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료 4,000원 포함

본서의 명칭은 “십자가의 도”이다. 본서의 내용은 고린도전서이며 그 취급범위는 1장 1절에서 16장 24절까지이다. 본서의 강론은 2014년 5월 4일에 시작하여 동년 12월 28일에 종료되었다.

본서에는 모두 19개의 강론이 수록되어 있다. 강론 중엔 부피가 많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 것들이 많다. 예컨대 1번, 3번, 5번, 6번, 8번, 9번, 11번, 12번, 15번, 16번, 17번 그리고 19번등은 이에 속한다. 부활에 관한 강론(18)은 무려 세 번에 걸쳐 수행되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다.

본서의 내용을 주제별로 살펴보면 실제적인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파당문제, 도덕적 패륜문제, 성도간 소송문제, 결혼문제, 우상의 제물문제, 집회시 여자의 너울쓰기, 성찬의 질서 그리고 집회시 방언의 문제 등이 이들이다.

중요한 것은 상술한 문제들을 다루는 바울의 자세이다. 그는 교회내 문제들을 단순히 윤리적인 문제로 다루지 않고 교리적이고 신학적인 각도에서 조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파당문제를 취급할 때 그는 “십자가의 신학”의 바탕위에서 심도 있게 구명하고 있다. 또한 방언의 문제를 다룰 때 그는 은사론의 틀 안에서 이를 관찰하고 있다. 성찬의 질서문제도 마찬가지다. 그는 성찬의 의미를 신학적으로 성찰하면서 이 문제에 접근한다. 이는 교회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거의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 교리와 불가분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본서의 주제들 중 교리에 속하는 대표적인 것은 부활문제이다. 부활은 본서의 정점이요 정화이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로 부활과 함께 서고 부활과 함께 넘어지기 때문이다. 바울은 부활에 대해 신학적, 역사적, 합리적 그리고 체험적으로 논증하여 그 진리성을 확증한다.

본서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은 사도 바울의 삶의 모습이다. 그는 모범적인 사도요 모범적인 성도로 평생을 일관했다. 그는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요구할 정도의 위대한 신앙적 인격이었다. 그가 목회자의 모범이요 성도들의 모범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히 은혜의 능력에 사로잡혀 자신의 삶을 불태운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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