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신학연구소


 



 
기독교교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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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소는 년 2회 기독교 교리학교를 개설하여 목회자, 신학생, 교회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리교육의 중요성과 기독교 주요교리를 총 12주에 걸쳐 교육해 왔다. 본 교육에서 한인수 소장은 자신이 원전 번역한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도서출판 경건, 2005)과 그동안 설교하고 강의했던 내용을 잘 정리하여 출판한『기독교교리해설』(도서출판 경건, 2010)을 주교재로 사용하여 청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명쾌한 언어와 해설을 곁들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타 지역에서도 기독교 교리교육에 대한 개강 요청을 받았다. 이러한 요구를 심사숙고하여 본 연구소는 진안읍내에 위치한 경건신앙교육원 지난 7년 동안 진안 경건신앙교육원에서 개강되었던 기독교 교리학교는 제 14기(2013년)를 끝으로 종강하고, 2014년부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오프라인 강의에서 온라인 강의인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기독교교리학교는 2007년 3월부터 매년 두 차례 봄학기(3-5월)와 가을학기(9-11월) 진안에 위치한 경건신앙교육원에서 열렸다. 기독교교리학교는 매주 월요일 4시간씩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한 번도 결석이 없는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되었다. 제 1기에서 제 14기까지 본 강좌에 등록하여 공부한 청강자의 수는 520명에 달한다. 이 중 수료증을 교부받은 사람은 115명이다. 수강자의 범위는 목사, 전도사, 신학생, 평신도 등 다양하다. 수강자 중에는 서울, 경기도, 경남, 전남 그리고 충남에서 왕래한 분들도 있다. 기독교교리학교는 한국교회의 교리교육을 담당할 양질의 기독교 교리 교육사를 양성하고 있다. 수료증을 교부받은 수강자는 누구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기독교 교리학교의 설립목적 ]
1. 개신교 신앙의 정체성 확립
2. 균형 잡힌 신앙인격의 형성
3.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대처능력함양
4. 성숙한 교회학교를 위한 교사훈련
5. 복음정신에 따른 세상갱신고무
6. 세계선교를 위한 정병육성




→ 진안읍내에 위치한 경건신앙교육원

[2011] 제 9 기 기독교 교리학교




기독교 교리를 강의하는 한인수 목사




제 9 기 기독교 교리학교 수료생들


열심히 기독교 교리를 배우고 있는 참석자들




제 9 기 기독교 교리학교 수강생들



언젠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이 성경찬송가의 맨 앞장과 뒷장에 왜 적혀 있을까?” 라고 질문한 적이 있다. 학생들은 “중요하니까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것이 왜 중요한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예배시간 형식적으로 마치 주문처럼 순서를 따라 외우는 글귀가 되어 버렸다. 마음에 새기며 그 의미를 묵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해야 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야 되는데 돌판에 새겨 생명력을 잃어버린지 오래전 일이다. 목사님께서 종교개혁운동은 참 교리에 입각한 교회 바로세우기 운동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귀한 교리를 잃어버렸다는 것이 맘이 아프고 속상했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가 한 폭의 단순명료한 삽화처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오늘날 교회들은 왜 이처럼 명쾌한 진리를 잊어버렸을까? 진리는 단순하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진주성결교회 류지흔 집사)


경건신학연구소에서 주최한 경건신학아카데미 강좌 (2011.2.7-10)에 참여하면서 기독교 교리학교를 소개 받게 되었다. 진안 산자락에 자리 잡은 경건신학 연구소에서 3월에서 5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있었던 기독교 교리학교는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
차가운 냉기가 가득한 3월에 시작한 교리학교는 창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던 5월에 끝났다. 마치 냉기가 흐르는 차가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교리학교가 닫혔던 나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따뜻한 훈풍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바뀐 모습과 흡사했다. 목회를 하는 나로서는 월요일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공부하는 일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소중한 공부이기에 월요일에 교회에 일이 없기를 기도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결석 없이 마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리학교 중심에는 한인수 목사님이 계셨다.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였던 세례요한처럼 개신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혜안이 우리에게 깨달음과 새로운 각성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목사로서 청빈한 삶을 주장하시고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을 뵐 때 욕망에 사로잡혀 허덕거리는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기독교 교리는 교회와 목회의 바탕이 되어야 하며, 기독교 교리가 빠진 교회교육과 목회는 목표와 방향 없이 가는 항해와 배와 같이 위험한 것임을 깨달았다. 교리학교는 나의 지난날 목회를 돌아보고 미래목회의 방향을 잡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지난날 목회의 여정(신학30년, 목회28년, 목사20년)을 회고해 보면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두려움과 공허함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목회를 하면서 하는 고민은 첫째로 나는 강단에서 바른 복음을 선포하고 있는가 하는 것과 둘째는 주님이 원하시는 바른 목회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인데 이 두 가지에 대한 확신이 나에게는 부족했다. 그런데 교리학교를 통하여 바른 복음의 선포와 바른 목회는 기독교교리와 깊은 관계에 있음을 깨달았다.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설교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설교, 인간의 비위를 맞추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독교 교리를 바로 알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열심히 목회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목회이며 눈에 보이는 부흥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것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 개신교회는 초대교회의 전통과 신앙고백 그리고 종교개혁 신앙의 전통과 기초위에 세워진 교회이다. 내가 섬기는 삼례제일교회는 108년의 역사를 가진 삼례지역의 모교회이다. 역사의 격동기마다 교회는 부흥과 침체를 거듭하였다. 1900년 초기에는 만주로 교인이 대거 이주하여 삼례지역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교회로 부흥하던 교회가 순식간에 미조직교회가 되기도 하였고, 일제시대에는 이단이 들어와 교회가 나뉘고 침체된 일도 있었다. 우리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깨달은 것도 교회는 역사의 환경에 따라 부흥도 때로는 침체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사람이 모이는 숫자에 연연하거나 어떤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것보다 기독교 교리에 기초한 개신교회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라는 어느 글의 생각난다. 당장 부흥이 눈앞에 안 보여도 기독교교리에 기초한 바른 복음이 선포되면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리라 믿는다. 경건신학연구소와 한인수목사님께서 하시는 사역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소망을 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함께 나누었던 도시락만찬이 정말 그립다.
(삼례제일교회 이봉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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